-
봄 연극무대에 신인바람-국립극단 "오늘의 연극시리즈"
젊은 연극」으로 연극계가 봄바람을 맞고 있다. 원로들의 무대였던 국립극단이 참신한 신예작가 무대로 봄단장했고,대학 연극인들의 축제 95전국대학연극제 본선공연이 막이 올라 젊음을 한
-
전북도,광복50년 맞아 총백45개 기념사업펼치기로
[全州=徐亨植기자]전북도는 광복50주년을 맞는 올해 독립운동가 묘비제막 및 정비를 비롯해 광복과 관련된 문화.학술.체육행사등 총1백45개 광복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.〈별표참조〉
-
4.문화계
▲1월14일=종합유선방송국 50개 선정,발표. ▲1월20일=국악의 해 선포식. ▲2월5일~3월15일=민중미술 15년전. ▲3월24일=도서관 및 독서진흥법 국회 통과. ▲4월28일=
-
제20회 수상자인터뷰 예술대상 吳泰錫
『10년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연습의 강행군을 견뎌온 단원들의 노력이 인정받게돼 기쁩니다.』 극단 목화(木花)레퍼토리컴퍼니의 대표 오태석(吳泰錫.54)씨는 올해 국내 작가로는 처
-
한국영화 日서 붐-서편제등 호평 문화교류에 새場 열어
일본내에 한국영화붐의 열기가 뜨겁다. 금년 봄부터 불기시작한 코리안 시네마의 붐은 9월2일로 막을내리는 『서편제』의 롱런으로 그 절정을 맞고있다. 동경시내 긴자한복판에 있는 긴자
-
춘천시,춘천군과의 통합 계기로 수도권 종합관광도시로 개발
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춘천군과의 통합을 계기로 수도권 종합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.춘천시.군은 19일 오전 춘천시청에서 춘천시 설치준비단 현판식을 가진후 문화가 살아 숨쉬는 수도권
-
오태석 연극제 비닐하우스
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는 요즘 별스런 비닐하우스 한채가 지어져있다. 그것은 햇빛 한점 들지 않는 강철지붕으로 덮여있고 그 안에는사람들이 피뽑히기만을 기다리며 양육되고 있다.그것은
-
지역별 공청회 계획 확정-경남도
○…경남도는 5일 시.군행정구역개편에 따른 지역별공청회와 주민의견조사일정등 세부계획을 확정. 지역별공청회일정은 다음과 같다. ▲밀양시.군=6일 오후2시 밀양농협회의실▲충무시.통영군
-
오태석 연극제 넉달간 대장정-예술의 전당서
◐… ◐… ◐… ◐… ◐… ◐… ◐… ◐… ◐… ◐… 지난 20여년간 독특한 연극문법으로 우리 연극계를 대표해온 극작가겸연출가 吳泰錫의 작품세계를 집중조명하는 오태석연극제가 오는
-
복사골 예술제 내달 23일 개막
제10회 부천시 복사골예술제가 4월23일부터 30일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. 한국예총부천지부가 주최하고 문협.미협.사협등 10개 예술단체가 주관하는 예술제는 다음달 23일 오전 10
-
『불 좀 꺼주세요』무한공연 나섰다
대학로극장에서 공연중인 연극 『불 좀 꺼주세요』가 무한공연을 선언했다. 지난해 1월1일부터 시작돼 지난달 30일로 1년 반을 넘긴 『불 좀 꺼주세요』의 공동제작자인 작가와 배우들이
-
침체 탈출은 오직 작품으로|젊은 연극인들 팔 걷었다
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발길이 점차 뜸해지고 있다. 연극 침체 론이 운위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그 심각성이 요즘처럼 절실한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. 지난해
-
연극계 해외무대 진출 활발|극단 자유·무천·서울 창무 극단 등 잇달아
야심적인 극작품들이 잇따라 외국으로 진출, 우리 무대를 세계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. 연출과 연기는 물론 음악·미술의 종합예술로서 한 나라문화수준을 단적으로 가늠하게 해주는 연극
-
「길떠나는 가족」앙코르무대
지난해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은 극단 현대극장의 『길떠나는 가족』이 25일부터 호암아트홀에서 재공연한 뒤 곧이어 미국 뉴욕과 LA를 돌아오는 해외순회공연의 길을 떠난다. 『길떠나는
-
(67)태백시
광도 태백시가 석탄산업과 함께 관광개발사업으로 2000년대 고원 휴양도시로 탈바꿈한다. 1931년 일본 지질학자 소목이 탄층을 발견, 1936년 지금의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전신인
-
쿠퐁 관람제 첫 실시
연극협회는 「연극의 해」인 올해 연중 계속될 행사계획을 예산을 지원할 문예진흥원과 협의, 1l일 최종확정 했다. 행사계획은 걸프전쟁으로 인한 예산지원감축 등으로 당초 구상했던 중장
-
소·동구권 교류 활발|소극장 과태료 "파동"
한국연극협회에서 발간하는 연극전문지『한국연극』이 유난히 사건이 많았던 올해를 결산하며 연극계 10대 사건을 정리했다. ▲동양극장 철거와 연극인 최초의 시위=세종문화회관 별관을 서울
-
(3)“굿은 연극”주장 이윤택씨
올해 연극계는 부산에서 상경한 「문화게릴라」이윤택씨(38·연출가)가 한바탕 중앙무대에 회오리바람을 일으킨 한해였다. 이씨는 89년 서울 무대를 몇 번 기웃거리다 올해는 아예 거처를
-
자리잡는 「지역 종합 공연장」
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는 지역문화공간이 서울, 특히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돼가고 있다. 지역문화 공간은 세종문화회관이나 국립극장. 예술의 전당 등 관
-
득도과정 조명한 불교 사회극
지난 4월 창작 초연작으로 호평을 받았던 극단 민예의 『그것은 목탁 구멍 속의 작은 어둠이었습니다』가 서울 연극제 참가작으로 25일부터 9월 6일까지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재 공연된
-
대가줄이고 춤과 코러스로 다양화
전국연극제의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은 인천 극단 「미추홀」의 『아버지의 침묵』을 연출한 윤조병씨(52)는 연출가로서보다 극작가로 더 알려졌으며 이번 작품도 자신이 직접썼다. 『온몸
-
작품성-흥행 조화이룬 소극장운동
소극장운동에서 가장 모범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혀온 산울림(대표임영웅)이 개관5주년을 맞았다. 산울림은 개관5주년을 맞아 그동안 인기리에 공연해온『목소리』를 지방순회 무대 로 옮기고,
-
통도사 구룡사에 『연극전용관』
서울양재동에 최근 완공된 통도사 서울포교당 구룡사(주지 정우 스님)에 좌석 2백석 규모의 연극전용관인「구룡 소극장」이 마련돼 연극계의 환영을 받고있다. 이 소극장의 운영은 극단신시
-
「연우무대」8개월 공백 깨고 ″새 출발〃
80년대에 가장 주목받던 극단「연우무대」(대표 이상우)가 8개월 여의 공백을 깨고「90년대를 향한 새 출발」에 나섰다. 지난해 5월 동숭아트센터연극제 참가극 『늙은 도둑이야기』이후